안성시가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 이 노인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 생활체조팀(담당자 황선주)가 지난 2일 공도읍 불당리 노인정(노인회장 박성보)를 방문해 오후 1시부터 생활체조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었다. 이날 생활체조에는 불당리 박성보 노인회장과 김유영 총무를 비롯해 남녀 어르신 82명이 참가해 신바람 나는 생활체조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박성보 노인회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모두가 지쳐있는데 시청에서 생활체조로 활력을 주게 됐다” 면서 “생활체조가 처음에는 힘든 운동으로 알았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새로운 힘과 생활에 뿌듯함을 갖게 한다.” 며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는 시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불당노인정 생활체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 시20분까지 인기리에 진행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