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교실·풍물반 등 13개반 운영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대식)는 지난 5일 일죽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250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일죽밴드, 탁구반, 풍물반, 기타반, 골프1,2반, 기체조반, 퀼트반, 난타반, 필라테스반, 수학반 등 총 12개 과목 13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천경숙 기체조강사의 기원무와 죽화초등학교 사물놀이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은지 노래교실 강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를 빛냈다. 행사를 준비한 문대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 선용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어느 지역보다 앞서가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김종수 일죽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방문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발표회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며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내실 있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