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불당리 노인정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 보건소 주최 치과(치석제거) 한방·혈압측정·당뇨측정과 건강체조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노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 및 혈압측정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당뇨 치료까지 받은 김모 할아버지는 “요즘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진찰까지 해주고 건강체조로 몸을 풀게 해주어 고맙다” 고 찬사의 말을 했다.
불당리는 노인회 총무 출신인 김현중 이장이 건강사랑방 운영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면서 건강한 마을·발전하는 마을이 되고있다.
<월남참전 성달희 사무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