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

10인 이상 학습모임 신청가능

 안성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2015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10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다. 신청강좌 분야는 레저생활 스포츠, 현직 직무역량, 생활, 문,화 예술 등이며 보건소, 경로당,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추 진하는 사업과는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학습모임은 1개 강좌당 20시간의 범위 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지원 하지만 학습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기간은 2월 2일부터로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학습모임이면 가능하다.

문의:시청 교육협력과(678-684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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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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