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도서관 열린독서회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회원모집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독서회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독서회를 연중상시 운영한다.

 열린독서회는 책을 매개로 청소년에서 성인, 노인과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자발적으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여 누구나 평생의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진사도서관의 열린독서회를 신청하면 독서회 회원 모집 홍보, 진사도서관 세미나실 무료 이용(1, 3시간 이내), 토론도서에 관한 상호대차 신청 및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 조건은 기본 신청 회원 5명 이상이어야 하며, 책 읽기와 독서토론을 기본 활동으로 하고 월 1회 이상 운영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발적 독서회인 열린 독서회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생각을 함께 나누어 성장하는 나를 도서관에서 발견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시립도서관 진사사서팀 678-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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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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