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추진

올해 1천400억 투입 도내 29곳 하천복원

 경기도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1천 4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국ㆍ도비 등 총 1천 406억 원을 투입해 안성을 위시해 19개 시ㆍ군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질 오염 또는 환경 훼손으로 인해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워진 하천의 생태 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는 안성의 청미천 외 하천이 8억 8천 1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향후 63억 8천 200만 원을 투입해 성남 미수천과 용인 탄천, 부천 심곡천, 남양주 왕속천 등 17개 하천을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하며 고양 대장천, 이천 중리천, 의왕 월암천 등 12개 하천에 대해서는 기본ㆍ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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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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