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 운영

중년여성 대상 건강관리 능력 향상도모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따라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동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은 상반기 3~5월, 하반기 9~11월 동안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90분 동안 운영된다. ‘S라인 운동 교실’ 은 체계적인 비만 관리를 위해 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비롯해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및 혈액 검사로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근육량, 복부비만도,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등의 검사를 실시해 운동의 효과를 체험케 하는 과학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줄이고, 생활에 생생한 활력을 더해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건강한 안성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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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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