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능 끝판왕’ 을 가린다

청소년 문화 축제 참가자 모집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은 오는 5월16일 복지관 대강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 축제 ‘청소년 예능 끝판왕’ 참가자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예능 끝판왕’ 은 학업 스트레스와 문화 활동의 부족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 발굴기회와 건전한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분야는 춤, 노래, 악기연주 등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소년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접수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지역에 상관없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한데 4월 18일 예선을 거쳐 5월 16일 본선에서 최종 10팀이 끝판왕을 가리게 된다.

 예능 끝판왕으로 선발된 4팀 중 대상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과 강남CS 보컬수강권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장상과 상금 30만 원, 우수상 2팀에게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상과 상금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예능 끝판왕은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하고, 넘치는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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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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