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9소년단원 모집

안성소방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2015년 한국119소년단’ 단원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발대해 올해 52주년을 맞는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게 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실 현’ 에 이바지 하기위해 운영되며 각종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게 될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119소년 단원으로서 기본소양을 갖추고 119소년단 수련캠프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리더로 육성된다. 119소년단 입단 희망자가 있거나 관심이 있는 학교에서는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678-43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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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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