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 풍성

작가강연·체험교실운영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제1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먼저 12일에는 부모님과 함께 나만의 꿈 노트 만들기, 청소년을 위한 꿈RNA 쓰는 법, 영화 속 화가의 꿈, 어린이 특별 영화 상영을 진행했다. 18일엔 나의 꿈 무언가?의 박은정과 김진화 저자 초청 강연, 어린이 빛그림 동화 삼년고개 등 의 다양한 행사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참비출판사의 매호의 옷감, 원화 전시, 사계절 책 읽는 안성,  ‘봄’ 선정도서 테마전시, 숲에서 만나는 4일간의 꿈 테마독서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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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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