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이 재활용으로 천연펄프로 탄생

안성시설관리공단 ‘수거목표 24톤 수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공도의 만정, 공도, 문기 3개 초교를 대상으로 우유팩 모으기 운동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우유팩 모으기 운동’ 은 ‘종이팩(우유팩) 자원순환산업’ 으로 정부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 속 자원절약 의식을 통해 환경운동에 적극 실천 하여 자원 절약 및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우유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재활용으로 고급 화장지와 냅킨 등 다양한 재활용 처리가 가능하다. 경기도에서 소비되는 1.4 만 톤(전국 발생량 6.5만 톤)의 종이팩을 재활용 할 경우 연 800여억 원의 외화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추진 목표량을 2.4톤으로 정하고, 우유팩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여 종이팩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할 방 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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