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 제작진이 다음달 9일 안성시에서 시민들의 의뢰품을 대상으로 출장감정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 감정은 현장 MC 개그맨 김종국씨의 진행으로 시민들이 소장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의 고미술품의 진품여부와 가치를 감정하기 위해 출장 감정일 당일 오후 1시부터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안성시를 방문할 전문 감정위원은 진동만(고서화),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등 총 4명이다. 감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6월 5일까지 안성시청 홍보 담당관실 미디어홍보팀(678-2062)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접수 하거나 행사 당일 낮 12시 30분까지 행사장으로 의뢰품을 가지고 오면된다. 그러나 감정대상에서 화폐와 우표, 화석, 수석 등은 제외 된다.
시 관계자는 “유명 감정위원들의 전문 감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 을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