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에 지친 심신

힐링캠프로 달래

경기도, 민원담당 공무원 위해 12일 힐링캠프 열어

도 및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160명 참여

명상, 테라피, 장생보법, 산책,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롭게 마련

심신 안정, 스트레스 자기치유 능력 향상,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도는 도와 시군 소속 민원담당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62~312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정화, 채움을 주제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캠프는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힐링캠프 첫날은 정화의 날로 정해 체조, 명상, 테라피룸 등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진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둘째 날은 장생보법, 산책, 인문학 특강 등 비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채움의 날로 진행된다.

 도 언제나민원실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얼굴인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힐링캠프로 심신을 안정하고 스트레스 자기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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