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영농정착 마스터반 교육 실시

2박 3일간 선도농가에서 영농기술 습득

731일까지 2기 교육 신청 접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도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마스터반 교육을 실시한다.

 영농정착 마스터반은 23일간 버섯, 화훼, 축산 등 6개 선도농가에서 숙식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66명을 대상으로 1기당 22명씩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는 79일부터 시작한다. 각 작목별로 3~4명의 교육생이 한 조를 이뤄 참여한다. 731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도 농기원 홈페이지(www.nongup.gg.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31-229-585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올해 귀농 귀촌인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마스터반을 비롯해 영농정착 준비반(1~3), 적응반(1~3), 경기농업 귀촌반(1) 등 총 4개 영농정착 과정을 운영한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변화하는 농업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귀촌자가 농촌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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