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시설에 메르스 예방 위한 손소독제 지원

경기도내 사회복지지설에 3.2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 지원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에 메르스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지원한다3.2억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구입하여 도내 사회복지설중 개인(법인) 운영하는 3,300여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손 소독제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설에는 약36천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취약계층 약89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특히 복지시설 종사자 36천여 명과 생활시설 입소자 48천여 명 등 총 84천여 명은 대부분의 시간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자로 메르스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70)를 지원하고, 이용시설에는 이용인원을 고려하여 손 소독제(500) 최소 5~최대 120개를 지원한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6.27.() 수원시 세류동에 소재한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손 소독제를 전달하면서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전염병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