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동부지역서 피카소, 밀레 등 블록버스터 전시회 추진

기획전시와 연계한 경기북부관광자원 홍보와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경기북동부 소재 미술관이나 박물관 선정. 내년 하반기 목표로 추진

7월부터 민간 전시기획전문가와 협업. 본격 추진

 경기도가 북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피카소, 밀레 등 최정상급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이나 세계유물을 유치하는 블록버스터 전시회를 추진한다.

 6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 동북부 소재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선정해 내년 하반기경 대형 전시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7월부터 민간 전시기획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전시 후보지 선정 등 본격 추진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일· 안보, 생명, 생태, 역사 관광이 주를 이루는 북부지역의 기존 관광콘텐츠로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일반 대중에게 파급력이 강한 대형전시회를 활용해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블록버스터 전시회개최로, 1차적으로 경기북부로 사람들을 유인해 경기북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2차적으로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개발로 체류시간 확대와 12일 숙박형 관광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도의 복안이다.

 도는 이런 전시회에 수십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티켓 판매 수익으로 매년 블록버스터 전시를 기획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리적으로 다소 불리한 경기북부를 대상으로 기획전시를 하는 만큼 대중적 흡입력이 강한 최정상급 화가의 기획전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도 자체적으로는 피카소, 밀레, 모네, 마티스, 모딜리아니 등 유명화가의 작품을 마지노선으로 삼아 3~4개월 이상 전시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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