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포시 양촌 산업단지 현장 행보

입주기업 방문 및 공정참관,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간담회 실시

남경필 도지사, 781030분 김포 양촌산업단지 현장 방문

비즈니스센터 건립, CCTV 설치, 지방도 조기개통 등 애로사항 청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는 78일 오전 1030분 김포시 양촌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현장 행보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문연호 김포부시장, 김시용, 김준현 도의원, 유영근 시의회의장, 이진민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포 양촌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도 3168규모로 김포시와 경기도시공사에서 개발한 단지로, 금속 제조 및 가공, 장비제조업 등 700여개의 업체에서 총 7,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날 입주기업인들은 남 지사에게 경기 서북부 끝자락에 있는 김포지역의 지리적 여건상 각종 기업지원 정책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비즈니스센터 건립,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테크노파크의 김포시 지점 설립 등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포도시철도 조기 개통, 119안전센터 건립지원, 산업단지 내 방범 CCTV 설치, 국지도 84호선 조기 개통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도지사가 직접 나서 기업의 투자 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기업애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추진상황을 챙겨 최대한 빠른 기간 내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많은 도내 기업체들의 현장 방문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의 이번 행보는 취임 이후 아홉 번째 기업 현장방문으로, 지금까지 70건의 기업애로를 수렴, 31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30건을 처리 중에 있다.

 경기도에서는 관내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www.giupsos.or.kr)을 운영 중이다. 기업SOS넷에 접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에 나서 애로사항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