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3곳 정기 컨설팅 감사 실시

사전 컨설팅감사로 적극행정문화 확산 기대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경기평생교육원 대상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은 76일부터 14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도자재단, 경기평생교육원 등 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

 ‘컨설팅 감사는 공공기관의 주요시책 추진상황, 임직원 채용 등 인사운영 등을 점검하는 일반 감사를 포함해 감사과정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도청 관련부서나 중앙부처 등과 협의를 거쳐 해결해 주거나 개선대안을 제시하는 감사기법을 말한다.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면책을 해주며, 자진신고 문책 감경제도에 따라 과실이나 애로사항을 자진신고 할 경우에는 최대한 관대한 처분을 하는 특징도 있다.

 이번 감사에는 민간전문 감사관으로 위촉된 공인회계사 2명과 함께할 예정이어서 경영실태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은 경기도의 사전컨설팅 감사가 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에도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비롯해 경기연구원 등 모두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 제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이용하거나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 전화 또는 팩스(031-80082975 / Fax 031-8008-2058)를 이용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