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1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7월 21일 오후 7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안성시는 721일 오후 7시부터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대학지원 전략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입시전략 구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 김하정(수원외고) 교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설명회 당일 참석자에게 수험전략 자료집을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입시설명회가 관내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향후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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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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