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학습동아리 지원금 신청하세요!

“10명 이상이 모이면 학습동아리 지원금 56만 원 제공”

공동의 학습주제 가진 경기도민 10(또는 정책적 배려대상 5) 이상 해당

동아리별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의 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평생학습 누릴 수 있는 대상 발굴·집중 지원 통한 평생교육 격차 해소 목표

지원 신청은 경기평생학습 포털사이트및 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

 경기도민의 평생학습이 더욱 든든해지는 학습동아리 지원제도가 올 12월 까지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민이라면 36524시간 언제·어디서나·누구든지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31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의 인원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학습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56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 저소득층이나 위기청소년, 노인, 다문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의 정책적 배려 대상의 경우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2015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는 올해 3월부터 실시됐으며, 현재 경기도 전역에 80여 개의 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8월 말까지 5회차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미 선정·지원하는 동아리가 많아 731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도민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동아리 내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강사도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은 향후 학습동아리와의 매칭을 통해 각 동아리의 학습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올해는 재능기부 등록을 독려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및 강사활동은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사이트 학습모아 길(gil.gg.go.kr)’ 내 우측 배너 또는 우편 및 이메일(kky@gil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교육협력국 지성군 국장은 평생학습에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모든 지역과 계층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 소외지역인 가평, 양평, 연천 등 평생학습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평생학습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참맛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평생학습전략실 031-547-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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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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