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제3기 수강생모집

20개 과목 48개반 운영

 안성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에서는 2015년 제3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수강생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1일부터 1218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격증대비반 9과목 24개반, 취미반 11과목 24개반으로 총 20과목 48개반을 편성 운영한다.

 자격증대비 강좌에는 미용기능사 네일아트 양장기능사 한식양식중식기능사 컴퓨터자격증 제과제빵기능사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미용경락 독서토론지도사 한국사·역사교육지도사 포크아트패션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이 있으며 취미 강좌에는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서예 옷만들기(양재) 영어 요가 재즈댄스 컴퓨터 활용 중국어 태극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1차 인터넷접수와 2차 방문접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차는 오는 8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nseong.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며, 2차는 8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수급자의료보호대상자, 한부모가족, 세자녀 가정은 수강료가 면제되며 8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모집정원의 20%내에서 우선접수(방문) 한다.

 수강료는 4개월 과정 과목당 48,000원이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결재가능 카드사: BC, 신한, 삼성, 국민, 롯데, 외환, 현대카드 6개사)

 19세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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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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