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LED 스타트업 핵심인력 역량 양성

경기도, 미취업자 대상 LED 교육 실시

미취업자 대상 다양한 교육 통해 직무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가 도내 LED 스타트업 기업에서 종사할 핵심인력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도내 LED 산업계 미래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LED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단국대 RIS사업단,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85일부터 7일까지 전자부품연구원 3강의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LED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기업 현장 방문 및 미취업자의 직무역량 강화이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 이공계 졸업(예정)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미취업 인력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광응용기기 산업의 활성화와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하는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 사업은 도내의 광응용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도에서 지원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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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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