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 ‘PUCO와 함께하는 여름밤음악회’ 열어

8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중앙도서관 다목적홀

 안성시는 중앙도서관 클래식 여행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와 함께하는 여름밤음악회가 오는 813(), 저녁 730분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봄의 클래식을 통해 시민들과 두 번의 만남을 가져온 평택대학교 교수진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인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의 연주로 진행되며, 실내악 명곡들을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베토벤의 유령전악장 등이 연주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여름밤 시민들에게 청량감 넘치는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봄부터 이어지고 있는 클래식 음악회는 유익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을 선보이기 위해 PUCO와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시리즈로, 앞으로도 매 계절 다양한 곡들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시립도서관 중앙사서팀(678-5317)이나 홈페이지(www.apl.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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