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간의 쇼핑 천국 경기도! 8월 14일부터 ‘경기 그랜드 세일’

외국관광객 대상 최고 55% 할인,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경기도내 대형 유통업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 그랜드 세일81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기 그랜드 세일에는 도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와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숙박, 식음료 등 16개 업체가 동참하며, 행사 기간 동안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할인, 숙박 서비스 업그레이드, 상품권 및 할인권 증정,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주된 목적이 쇼핑, 음식, 테마파크 체험임에 착안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경기 그랜드 세일로 메르스로 인해 잃어버린 해외관광객을 되찾고 침체된 관광업계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내 참여 업체는 다음과 같다. 쇼핑=앙코르면세점, 교보핫트랙스, 패션=타미힐피거 외 5개 브랜드, 숙박=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 인터불고 안산, 식음료=레폰티나, 엔터테인먼트=에버랜드, 어메이징파크, 원마운트, 쁘띠프랑스,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뷰티=올리브영, 고려인삼연구(), 셀퓨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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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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