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기업 공모

9.1(북부권), 9.2(남부권) 2차례 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오는 98일까지 ‘201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 지정 전 단계로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거나, 지역의 빈곤, 소외, 범죄 등 사회문제 해결이 목적인 기업, 지역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에게 컨설팅,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하는 기업 등을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사람은 91일 오후 2시 북부청사 맞은편 씨티프라자 2층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북부센터, 92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건물 3층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남부센터에서 개최하는 2차례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팀(031-8008-3587) 또는 해당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경기도는 상반기 2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486명의 취약계층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