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추석맞이 주말장터 열어

신제품 시음․시식, 추석맞이 직거래 판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서울에서 추석맞이 주말장터를 열었다. 도 농기원은 9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지역홍보센터에서 경기도가 기술 개발하거나 창업을 지원한 농업인 생산 가공식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말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통주, 송편, 한과, 전통장, 발효식초, 도라지즙, 벌꿀, 프로폴리스, 치즈 등 생산부터 가공까지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또한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맛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제품 시식, 시음행사도 마련했다.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성과물도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산가공품 생산업체 이화숙 대표(용인)소비자에게 정성껏 만든 농산가공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도 농산가공품이 추석선물로 애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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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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