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 밝힐 평생교육 새 판 짠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평생교육 정책 토대 마련

 경기도는 내년 4월 경기도 평생교육 중장기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92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하고,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경기도 평생교육 중장기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경기도 평생교육 중장기 계획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평생교육 정책의 토대가 되는 계획으로, 도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 여건과 특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시대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에는 국가정책 및 도 종합계획을 반영한 신규 정책, 평생교육과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방안, 베이비부머 등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일-학습 연계 모델, 지역사회 인성교육 지원 체제 등을 담을 예정이다.

 오현숙 도 교육정책과장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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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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