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건축전문가와 건축정보워크숍 개최

경기도인재개발원서 건축정보워크숍 개최

 경기도는 10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축도시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정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전문가와 건축 관계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건축도시행정 실무에 관한 주요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일에는 대학가, 역세권 등 특정지역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필지에 불법행위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주제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단독필지 불법행위 사례 및 문제점단독필지의 불법행위 예방과 개선을 위한 합리적 제안이며, 아주대학교 제해성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동국대학교 이명식 교수, 경기도건축사회 이상섭 법제위원장 등 전문가 7명이 토론을 펼쳤다.

 또한, 녹색도시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에너지효율 등급인증제도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활동, 건축 관련분야 정보공유를 위한 구조물 붕괴원인 및 공정별 구조안전 확인 방법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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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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