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25 참전 호국영웅 안보결의 및 위로연 개최

안보결의문 낭독 및 참전용사 공로패 수여

 경기도는 102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안보결의 및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당초 6.25 기념일에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이날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참전용사 250명이 초청돼 전우들과 오찬과 위문공연을 함께했다.

 이와 함게 ‘6.25전쟁 역사의 올바른 교육’, ‘국군포로 송환을 요구하는 안보결의문 낭독과 호국안보 초청강연을 통해 6.25참전용사들의 안보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퓨전국악공연과 인기 가수 공연, 육군 제51사단 군안대 공연 등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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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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