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다문화인구 대폭 증가했는데, 다문화정책은 제자리 걸음”

이상희 도의원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경기도의회 이상희 의원은 18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정책이 획일적이고 경직적이라면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정책 도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상희 의원은 “2013년 38만명이어던 다문화인구가 올해는 55만4천명에 이르는 등 급격한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응한 道의 다문화정책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없이 획일화되고 경직화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내 다문화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주민등록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실정들을 고려할 때, 여가부지침에 메여있을 것이 아니라, 道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여성가족국장에게 건의하였다. 아울러 “다문화온누리한마당 축제 등 다문화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예산수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