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도의원, 파주 GTX 연장 국토교통부 장관 건의

윤후덕 국회의원(새정치연합, 파주을)과 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 방문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박용수 도의원(새정치연합, 파주2)은 파주 윤후덕 국회의원(새정치연합, 파주을)과 함께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GTX 파주연장 현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날 박용수 의원은 GTX 파주연장 민자적격성심사를 위해 KDI 공공투자 관리센터에 제출하는 GTX A노선 원안인 삼성-킨텍스 구간보다는 수정대안인 삼성-파주 노선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강호인 장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결단이 필요함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특히 박의원은 “파주는 이미 운정3지구 광역교통망 수립대책의 일환으로 LH 공사로부터 공사비 3천억원을 확보하였고, 철도 기지창을 파주에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제시하며, 입지적으로 파주연장은 필연적”이라는 것을 강조 하였다.

 또한 박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04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국 행정사무감사 때(12일)에도 경기도 철도국이 적극적으로 파주 GTX 노선연장을 위해 노력할 것과 과거 운정 신도시 조성시기에 광역교통망수립계획에 GTX 파주연장계획을 반영시키지 않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파주가 제외된 것을 강하게 질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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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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