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015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안산 성포초교 학생, 모의 의회 체험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안산시 성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에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 53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3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모의의회에서는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제한과 화장품 사용제한 등 청소년 관심사항인 2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주제발표와 찬반토론 후 표결을 거쳐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도전! 골든벨 퀴즈를 참가학생 모두가 풀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지식을 넓혀 나갔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장동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이 함께 해 학생들에게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11월 26일에 의왕 백운초등학교, 안성 용머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2015년 청소년 의회교실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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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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