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인 의원, 팔당호 등 주요 하천 수질악화 대책마련 주문

도민들에 대한 물 환경교육의 강화 주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철인(새누리당, 평택2) 의원은 19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당호 등 주요 하천에 대한 적극적인 수질개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김철인 의원이 수자원본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팔당호의 수질은 작년 1.2ppm에서 올해 1.5ppm으로 악화되었다.

 김 의원은 “팔당호를 오염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비점오염원인데,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업추진 실적이 2014년 11개소에서 2015년 8개소로 축소된 것은 수자원본부가 수질관리에 소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수질관리 정책의 교육 및 홍보 실적 관련 질의에서 “요즘 같은 가뭄상황에서 물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주장하며, 도민들에게 물 환경교육을 강화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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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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