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위원장, 산림환경연구소 휴양림

방문객 증가를 위해 새로운 방안 적용 필요 언급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새누리당, 여주1)는 19일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대표적인 휴양림인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의 방문객 증가를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존 자연휴양림의 운영은 단순히 ‘숲’ 을 통해 ‘힐링’하는 일차원적 방식이었다며 앞으로는 방문객들의 성향과 지역경제를반영한 맞춤형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원 의원은 “휴양림의 방문객들을 가족, 연인, 교육생 단위로 분류해각각의 만족도를 파악해 휴양림 운영에 반영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휴양림 주변의 관광명소와 연계된 관광코스개발도 제안했다.

 가평에 위치한 ‘강씨봉자연휴양림’ 인근에는 80년 이상 된 잣나무가 5만 5천 그루 있는 ‘잣향기푸른숲’과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면서 이곳들을 ‘강씨봉휴양림’과 연결하면 각각의 방문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가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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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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