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운영위, 도정 홍보 전광판 ․ 경기도

서울사무소 및 의왕 지역상담소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오완석, 수원9)는 20일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일환으로 “서울 광화문 도정홍보 LED 전광판”, “경기도 서울사무소”와 “의왕 지역상담소”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효경 의원과 남경순 의원은 “LED 전광판 도정홍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유동인구별 홍보내용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남경순 의원은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사무소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직원 생활관이 필요함에도 없다는 점에 크게 공감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의원님들이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 직원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근철 의원은 의왕 지역상담소에서는 “주민과 도민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하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오완석 운영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