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 의원, 경기교육의 지향점 제시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송낙영 도의원(교육위원, 남양주 제3선거구)23일 경기도교육청 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도에는 학생 안전과 교육혁신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지난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경기교육이 보다 투명한 행정행위를 하는데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학교에서의 학생안전과 교육혁신에 보다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송 의원은 학교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감소노력을 할 것, 안전지원국의 역할 강조, 각급학교 창문 안전바 조차 없는 학교에 대한 시급한 개선, 화재에 취약한 급식실 후두 청소 실태 전수 조사할 것, 내년부터 전면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준비 철저, 에듀팟 운영상 문제점 보완 개선, 혁신교육에 대한 아젠다를 새로 설정할 것을 주문하고, “내년에는 올 해 지적된 사항이 다시 지적되어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연간 교육청 차원의 집체교육이 3,000회에 이른다고 밝히고, “아무리 좋은 취지의 교육도 일선 선생님과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려서는 안된다며 개선할 것을 지적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