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김포 마산 119 안전센터 신축 부지 등 4개 사업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홍범표(양주,새누리), 서형열(구리,새정치), 최호(평택,새누리), 고윤석(안산,새정치), 김달수(고양,새정치), 김영협(부천,새정치), 김원기(의정부,새정치), 김준연(용인,새정치), 박창순(성남,새정치), 윤재우(의왕,새정치), 김시용(김포,새누리), 민병숙(비례,새누리), 최춘식(포천,새누리) 의원은 201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하여 2개조로 나눠 김포 마산 119 안전센터 등 119 안전센터 신축 부지 3곳과 도 의료원 수원병원 증축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는 설명회와 함께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적합한 소방력 확충 및 운용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119 안전센터 신설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원병원 증축에 있어서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익적 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홍범표 위원장은“도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 안전센터 확충은 필요하다”며 “출동시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입지와 규모 등을 면밀히 따져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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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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