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새정치, 남양주3)이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등 총 8개소에 대한 교육여건개선사업에 2억 1천 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낙영 의원에 따르면 진접초는 다목적놀이장 조성에 4천 1백만원, 부평초는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3천만원, 별내초는 유치원 유원장 우레탄 공사에 5천만원, 광릉초는 옥상지붕재 철거 및 방수에 5천 1백만원, 진건중은 구령대 및 야외학습장 차양막 설치에 2천 5백만원, 진접중은 운동장 안전만 설치 및 체육시설정비에 1천 1백만원, 별내중은 구령대 차양교체에 9백만원 등 총 2억 1천 7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교육여건개선 사업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이번 11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마련한 3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서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불편은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예산은 모든 경기교육 학생들을 위해 공평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남양주 관내 학교가 그동안 시설면에서 열악했던 만큼 이번에 확실히 교육청에서 투자를 한 것이라며 교육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내 학교의 시설이 열악한 만큼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