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 의원, 남양주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2억 1천 7백만원 확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새정치, 남양주3)이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등 총 8개소에 대한 교육여건개선사업에 21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낙영 의원에 따르면 진접초는 다목적놀이장 조성에 41백만원, 부평초는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3천만원, 별내초는 유치원 유원장 우레탄 공사에 5천만원, 광릉초는 옥상지붕재 철거 및 방수에 51백만원, 진건중은 구령대 및 야외학습장 차양막 설치에 25백만원, 진접중은 운동장 안전만 설치 및 체육시설정비에 11백만원, 별내중은 구령대 차양교체에 9백만원 등 총 217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교육여건개선 사업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이번 11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마련한 3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서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불편은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예산은 모든 경기교육 학생들을 위해 공평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남양주 관내 학교가 그동안 시설면에서 열악했던 만큼 이번에 확실히 교육청에서 투자를 한 것이라며 교육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내 학교의 시설이 열악한 만큼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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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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