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 통과

경기도 로봇산업 발전 토대 마련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서영석(새정치민주연합, 부천) 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이하 로봇 조례)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로봇 조례는 로봇의 개발 및 보급을 촉진과 기반 조성,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로봇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및 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관련 기업에 대하여는 특례보증, 창업자금 융자 등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복지증진과 기술개발 등을 위한 국제협력 촉진을 하도록 하였다.

 서영석 의원은 “로봇산업은 미래 첨단산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하며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는 로봇산업 관련 기업과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 로봇산업 발전에 토대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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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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