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용 경기도의원, 화성시 매화리 염전 활성화 모색하는 토론회 개최

“주민들이 원하는 염전 활성화 방안이 마련 되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지용 의원, 2일 화성시 서신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소금꽃 피는 마을(공생염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종합토론에는 이연복 농업인, 이홍근 화성시의회 의원, 김광회 대한염업조합 부장, 박영일 경기도 어업자원팀장, 이양주 경영기획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정상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의 화성시 매화리 소금꽃 피는 마을 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김 과장은 현 염전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기반을 활용한 소금꽃 피는 마을과의 상생발전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마을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재우 태평소금 대표이사는 소금꽃 피는 마을 경제 활성화 사업: 염전체험 공원조성관련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지용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염전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대화가 토론이 되고 토론은 곧 여론이 된다, 주민이 원하는 여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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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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