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함께하는 런치타임

『명사 초청강연회』초연

 경기도의회사무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하는명사 초청강연회124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강득구 의장과 사무처도청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이 첫 번째명사 초청강연회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캠페인의 중요성과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익캠페인 방안 주제로 국내에서 공공커뮤니케이션과 홍보로 유명한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이성용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하였다.

 강득구 의장은 이번 명사 초청강연회는 의회 자체적으로 시도한 도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라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이며 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폭넓은 전문가적 식견을 공유하여 도의원과 공무원분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배양하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였다.

 처음으로 한명사 초청강연회에 대해 공익캠페인은 무엇이며, 무슨 메시지가 담겨져 하는지와 창조적 소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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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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