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경기도의원, ‘2015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지속적인 환경운동 성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4)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시상식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5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하고, 국내 언론사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상으로서,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 공적사항을 종합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활발한 환경운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 2010년 뜻이 있는 광명시민들을 중심으로 광명환경봉사단을 결성하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종합복지관에서의 배식봉사,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매년 전국 환경보호·에너지 절약 범국민 실천대회를 주최하여 권위 있는 환경분야 민간 대회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고 학생들을 위한 글짓기 대회, 웅변대회, 사생대회 등을 병행 개최함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에도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겨울철 먹이를 찾지 못하는 철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사업도 추진하는 등 해가 갈수록 사업을 확대하여 공적영역에서 시민단체의 역할을 한 단계 격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5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에 대해 김성태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이런 큰 상 수상으로 연결될지 몰랐다고 밝히고,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환경봉사활동은 우리와 우리 후손을 위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인 만큼, 거창한 구호가 아닌 자원을 아껴쓰는 작은 실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세미나, 토론회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해 언론인의 자긍심과 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럽으로서, 해마다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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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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