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보대책 특별위원회

전국 최초 안보테마공원 시찰!

 경기도의회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윤광신(양평2, 새누리), 권영천(이천2, 새누리), 박광서(광주1, 새누리)의원은 12.9() 양평에 위치한 안보테마공원을 방문하였다.

 안보테마공원은 지난 2012년 육군 제20사단, 경기도, 양평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부대내 연병장을 안보교육관, 병영도서관, 주차시설, 휴게시설 등으로 만들어 민간에 개방하는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안보테마공원 조성에는 국민체육기금과 지방비 등 총 사업비 135천만원이 투입되었다.

 현장에서는 양평군 체육시설팀장으로부터 안보테마공원 조성 경위와 전반적인 현황보고를 받은 후 간단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윤광신 위원장은 양평군 지역은 우리 군의 요충지로서 안보테마공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민관군 상생협력모델로 모범적인 사례이다.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과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부대 역사관을 들러보고 K2, K21, K9 등 최신 안보장비 시찰과 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 안보테마공원 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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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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