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경인고속도로 지상부 친환경 공간 활용

기본계획 수립 4천 5백만 원 확보

부천 주민의 염원 남·북부 하나의 생활권으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서영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7)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지상부 친환경 공간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2019년 착공 예정으로 서울 인천간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부천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에서는 경인고속도록 지하화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지상부를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주변지역과의 단차 해소 및 평면교행이 가능토록 개선할 계획이다.

 서영석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부천 남·북부 균형발전은 물론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부천시민들의 염원을 이룰 수 있게되었다.”고 말하며 경인고속도로 지상부 친환경 공간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상부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나 도 집행부에서도 지하화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제반 문제들도 심도있게 논의하여 미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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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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