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경기도의원, 따뜻하고 복된 마을 만들기 주민 토론회 개최

12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따뜻하고 복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례로는 화서1동말정원이야기’, 화서2꽃뫼버들 마을이야기’, 고등동 고등동 마을르네상스 활성화’, 매교동 도란마을 조성이야기’, 서둔동 문화, 생태, 교육이 살아있는 마을 만들기사례 발표가 있었다.

 토론은 권운혁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장, 김주석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과 각 마을만들기 사례발표자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기조발표로 나선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정책의 융합 경기도 따복공동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주민참여 활성화와 협동경제, 순화적 호혜경제가 융복합되는 따복공동체의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호겸 의원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더불어 같이 발전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통해서 논의된 마을만들기 사업의 부족한 점, 성공사례 등을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을 통해 따복마을 만들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