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특강 개최”

사회적경제 선진사례 특강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회장 박승원)1210 교육위원회 위원실에서 사회적경제 선진사례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은 박승원, 김보라, 원미정, 김준현, 최종환 의원 등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문상필 의원이 광주광역시의 사회적경제 모델을 찾아 이 지역에 접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의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행정 및 의회 그리고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중간지원 관계자들이 스페인 및 이탈리아의 앞선 사회적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학습했던 결과물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보라 의원을 비롯한 포럼 회원들은 우리나라와는 환경이 다른데 선진사례들을 어떻게 대안으로 만들 것인가 고민스럽다며 협동조합은 교육과 자본 그리고 사회적연대가 필요하고, 교육은 물론 조직간 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어릴 때부터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배우고 협동조합을 구체적으로 체험하여 협동하는 것이 훨씬 경쟁력 있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배우는 것이 사회적경제 활성화하는데 초석이 됨을 언급했다.

 회장인 박승원 의원은 79일간 2개국의 4개소를 방문한다는 것은 단편적인 부분만을 볼 수가 있으므로, 향후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에서는 1개소만을 방문하여 현장을 깊게 관찰하고, 특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면담을 갖는 등 밑바닥에서부터 하나하나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성공사례의 창조적인 모방도 해야겠지만 실패의 사례도 공유하면서 연대와 나눔 상생의 길을 같이 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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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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