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북3성 우애 돈독!!

이동화 위원장 동북3성 공무원 환영 만찬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12월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2층 프라자 홀에서 열린 동북3성 공무원 환영만찬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중국의 동북3성은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으로 경기도와 자매결연되어 양국 간 교류의 기초가 되고 있다. 동북3성 풍부한 자원과 공업, 농업을 기방은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환발해지억에 이은 중국 4대 경제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어 경기도도 지속적인 우호협력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FTA비준 국회통과로 양국 간의 관계는 더욱 더 긴밀해 질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양국 기업들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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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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