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장,“누리과정 국고 지원 촉구”

청와대 앞 1인 시위 벌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2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의 국고 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강득구 의장은 누리과정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국고로 전액 지원하는 것이 옮다.”, “누리과정은 여야의 문제도, 보수와 진보의 문제도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장은 정치인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 “더이상 누리과정을 정쟁의 수단으로 만들지 말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의원께서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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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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