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농촌지도자 연합회 감사패 수상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120일 수원시청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호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수원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회장(김성응)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농촌진흥청 내 노후화된 새싹교에 도비 5억을 투입하여 인도교를 설치하였고, 이는 서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원활한 차량통행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농촌지도자들은 묵묵히 우리 농업을 지켜내고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앞선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