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구 문광위원장 경기도 문광국․공공기관과 소통의 자리 가져

원할한 업무협조 및 상임위원회 운영 건의․개선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은 1182016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및 9개 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6년도에도 업무협조 및 상임위원회 운영 건의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필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떡을 가지고 방문하여 공공기관의 현황 및 의견을 청취한 후 협력 방안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한국도자재단에서는 국내외 도자수요 확대 및 판로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자문화 확산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도자산업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도예인의 경쟁력 강화지원을 통해 도자예술 진흥 및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이용 확대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를 요청하였다.

 이필구 위원장은 향후 지속적인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임위 의정활동 추진 방향 수립 및 열린 의정 구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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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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